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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리뷰

현대가 미쳤어요! 벨로스터N

by 텍스쳐 2018. 6. 24.

안녕하세요! 다윗 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던 하루였네요..

온도가 무려 33도까지 올라간 여름날씨!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겨울이였는데 시간이 참 잘가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요즘 장안의 화제인 차인

벨로스터N 에 대하여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출처 : 데일리카

 

2018년 올해초 풀 체인지 벨로스터가 출시를 하고 몇달 지나지 않아 6월! 벨로스터N 고성능 버전이 출시 하였습니다.

 

제가 앞전에도 벨로스터N에 대하여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한 이유는 차량의 가격이 확정이 되어서 가격표와 분석, 네티즌들의 반응들에 대해 알아보자 합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확정된 차량의 가격표 입니다.

벨로스터N의 스타트 가격은 2965만원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가격인데요...

비슷한 체급의 골프 GTi도 4000만원이 넘어가는걸 감안하면 엄청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 호화로운 옵션과 에어로파츠 까지!

 

트림은 하나 VELOSTER N 이라는 단일트림만 존재하며 추가옵션은 패키지 3가지가 있습니다.

퍼포먼스 패키지 : 엔진출력강화 / 피렐리 타이어 및 휠 19인치 / eLSD / 가변배기 / 브레이크 튠업

컨비니언스 패키지 : 통풍시트 / 전동시트

멀티미디어 패키지 : 네비 / 블루링크 / 하이패스/ JBL

 

풀 옵션을 다하더라도 3500이 넘어가지 않는 금액입니다. 완전 대박이네요...

이정도면 현대가 정말 미쳤다고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 차는 수익을 낸다기 보다 마케팅차원 또는 이미지 리딩카로써 출시를 한 것 같습니다.

 

기본사양에서 가장 눈에띄는 부분은

LED헤드램프, 솔라글래스. 열선시트, 버튼시동, 열선 스티어링 휠, 후방카메라, 크루즈 컨트롤,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이 부분들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일반 양산차에는 이런 사양들을 쿨하게 넣어주지 않았는데 고성능차에 옵션까지 쿨하게 넣어준것 같습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USA

 

대부분 고객들은 아마 풀 옵션으로 구매를 많이 할것같은데요

실제로 벨로스터가 런칭하고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도 지금 계약대수가 500대가 넘었다고 합니다.

그중 퍼포먼스 패키지는 90%이상이 채택을 했다고 하는데요. 저라도 다른건 몰라도

퍼포먼스 패키지는 무조건 장착을 할듯  합니다.

엔진출력이 강화되어 275마력까지 올라가는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능동가변시스템! 이것때문에 퍼포먼스 패키지는

무조건 해야할듯 합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벨로스터N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팝콘소리! 아니겠습니까?^^

만약 벨로스터N 을 고민 하신다면 퍼포먼스 패키지는 꼭 넣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보통 스포츠카나 고성능차량에는 편의사항이 빈약하거나 가격대가 많이 올라 갔었습니다.

그러나 벨로스터N은 편의사항도 필요한건 다 선택할수가 있으며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먼저 운전의 즐거움이 있더라도 엉덩이와 허리에 땀이 많이 차면 쫌 불편하겠지요?

통풍시트를 선택이 가능함으로써 장거리 운행을 가더라도 땀이차는 일이 없게 운전자를 배려해줍니다.

거기에 전동시트로 더 세세한 시트 포지션을 맞출수가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넣으시면 8인치 네비와 블루링크가 제공이 됩니다.

블루링크가 제공된다는건 저도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이 블루링크가 무려 5년간 무상 제공이 됩니다.

(블루링크는 휴대폰으로 차량을 제어할수있는 텔레메틱스 서비스 입니다.)

거기에 운전에 더욱 재미를 더해줄 JBL사운드 스파커가 포함이 됬으며 하이패스,. 폰 커넥티비티 등

옵션에도 소홀하지 않게 단단히 작정을 하고 출시를 한듯 합니다.

 

 

 

출처 : 포르자 모터스포츠

 

우리가 생각하는 옛날의 현대자동차의 이미지는 어땠나요?

제가 생각했던 현대자동차는 영혼이 없던, 돈되는것만 판매를 했던 자동차 회사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모터스포츠에 인색한 ? 돈은 많은데 패기가 없던 이미지였지요.

근데 요즘의 현대 이미지는 뒤늦게 모터스포츠와 고성능차에 중요성을 깨닫고 투자를 많이 하는덕분에

나름 팬층을 만들어 졌으며, 현대 너도 이런거 할줄아네? 이러한 느낌이 듭니다.

현대자동차는 뒤늦게 고성능 라인업에 투자를 하여 이제 걸음마 단계에 들어섰지만

성장속도는 그 어떠한 제조사보다 빠를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국내의 자동차 매니아들의 벨로스터N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차량에 탑승후 기어를 넣자마자 이차를 사야겠다라는 결심을 하셨던 분이 많았을 정도로

상당히 차가 재미지나 봅니다. 저도 한번 앉아보고 싶었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ㅋ

 

이번 벨로스터N의 유일한 단점은 자동변속기의 부재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아마 허용토크를 받아낼만한 변속기가 아직 개발중이라 수동부터 출시가 된걸로 보이구요

어깨넘어 들리는 소문으로는 내년에 습식 DCT가 나온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동이 출시가 되면 인기는 더욱 높아질거라 생각이 됩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벨로스터는 N 모델 말고도 마블사에 앤트맨과 와스프 라는 영화에 차를 협찬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벨로스터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데요

영화속에서도 국산차가 주인공이 타는 차량으로 나오고 하니 참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대단합니다.

 

벨로스터 차량이 다양하게 출시가 되면서 현대의 매니아틱한 차량으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활약과 좋은 평가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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