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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 워치5 44mm GPS 그레이 개봉기

by 텍스쳐 2020. 6. 21.

안녕하세요! 다윗 입니다.



  소에 손목에 시계나 악세사리를 착용 하는것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요. 제가 업무상 전화를 받고, 휴대전화를 못보는 일이 많습니다. 평소에 어느정도 스마트워치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인터넷에 애플워치 쓰는 사람들의 평이 대부분 너무 좋아 한번 나도 써볼까? 라는 생각에 애플워치 구매를 결심하게 됩니다.



"애플워치를 구매하면 어떠한 좋은점이 있는가?"


  애플워치는 기본적으로 시계의 기능 외에 심박수, 건강체크, 위급시 SOS기능, 음악 스트리밍 등등 정말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무엇보다 이녀석이 끌렸었던 이유는 "커스터 마이징" 기능 인데요. 하나의 시계만 착용을 하고 다니면 질리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애플워치는 다양한 시계패널을 바꿀 수 있고, 원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로도 꾸밀수가 있다는 점이 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계 욕심이 없어진다는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입니다. 누구나 명품시계를 가지고 싶다 라는 욕구가 있을텐데요. 저 또한 롤렉스나 오메가 등 고급 시계들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암묵적으로 있었는데 애플 워치를 구매하고서는 그러한 욕심이 사라졌습니다. 나름 절재?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봐야 하겠군요.



이미지 출처 : 애플 코리아


"애플워치3, 5의 고민"


  가성비의 3냐, 이왕 살꺼 최신판을 5를 살까? 고민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3와 5의 차이는 크게 와닿을 만큼 차이점은 없었는데 괜히 최신형이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서 5를 선택 하였습니다. 5를 선택한 이유는 넓은 레티나 액정, AOD 기능과, 위급시 넘어짐 감지 이 기능들 때문에 두배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고 5를 선택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자제품은 최신형이 최고지요! 애플 제품은 보통 2년 이상 쓰니까 최신형을 구매해도 괜찮다고 나름 판단이 들었고 사후 업데이트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 최적화가 잘되었고, 아기자기한 디테일 등 너무 많네요. 갤럭시와는 차별화 되는 기능들이 많아 참 좋은듯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애플 코리아


"친절한 애플은 3, 5 모두 추천을 해준다"


  애플 홈페이지를 가보면 저와같이 3, 5를 고민하는 유저들을 위해 친절히 두 모델을 비교를 해줍니다. 보통 타 제조사의 경우 최신 제품을 주력으로 홍보를 하지만 애플은 "정말 너희들 최신 제품을 정말 팔고 싶은거 맞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용자의 이용환경, 구매 선호도에 따라 비교를 해주는 데이터도 제공을 하며 친절히 안내를 해줍니다. 물론 정말 판단이 안될때는 1:1 채팅을 통하여 애플 직원과 비대면으로 상담도 가능 합니다. 실제로 채팅을 해보니 아주 친절하며 피드백 속도도 빠르고 많은 제품지식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구매 하는데 큰 도움도 되었습니다. 이렇게 판매에 급급한 제조사가 아니라 소비자의 취향과 환경에 맞추어서 제품을 지원 해주는 시스템은 아마 애플이 유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미지 출처 : 애플 코리아


"그렇게 애플워치5를 구매하다"


  그렇게 저는 애플워치5를 구매를 하였습니다. 구매 경로는 "쿠팡" 을 통하여 구매 하였으며 저는 알이 큰것을 좋아해서 44mm 모델 GPS 기능만 되는걸로 선택 하였습니다. 정상가는 \579,000원 이지만 쿠팡에서는 디지털 기기들을 할인을 자주 합니다. 5% 할인된 금액인 \549,000원에 구매 하였고 로켓배송으로 그 다음날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쿠팡이 역시 짱이에요^^





이미지 출처 : 쿠팡



"애플워치의 포장 감성은 아이폰과 비슷한 수준"


  하루가 지나 애플워치가 도착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박스의 크기는 컸구요. 포장 퀄리티에 또 한번 감동을 했네요. 애플은 어떤 제품이든지 구매를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기대가 되게끔 만드는 마법같은 판타지를 주는것 같습니다. 이 박스가 뭐라고 이렇게 설레이던지... 





  사진이 많이 구린점 죄송합니다.. 빨리 뜯고싶어서 제대로 못찍었네요..ㅎㅎ 애플의 마감 수준은 세계 최고인듯 합니다. 





  정확히 애플워치 시리즈5 44mm GPS 모델로 도착 하였습니다. 제조년월은 2020년 5월 이네요.





  겉 박스를 오픈하니 안쪽에 아기자기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플워치 본체 그리고 나머지 박스는 밴드 스트랩으로 포장 되어 있습니다.





  포장이 정말 단순하죠? 설명서도 저게 끝입니다. 시계 본체와 무선충전 케이블 그리고 220V 돼지코 깔끔하게 3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각 파츠별 확대샷 입니다.





  애플워치의 심장인 뒷 판





  스트랩과 애플워치 본체와 연결된 모습 입니다. 고무 스트랩의 재질 느낌이 상당히 좋았으며 아이폰과 연결도 쉽고 간편해서 IT 기기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을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착용샷 입니다. 화면상의 사진은 아직 설정 중 이미지 입니다. 저의 iPhone 과 동기화 중인 모습입니다. 44mm는 성인 남성이 착용하기에 딱 좋은 사이즈 인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페이스의 종류도 다양하고 쓸만한것들이 많았습니다. 어느정도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서 신선하고 좋았는데요. 나중에 페이스 화면 커스텀을 하고싶다는 욕심이 들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마음에 드는 페이스를 적용 후 착용해보았습니다. 나름 괜찮군요.





  시계 셋팅 완료 후 충전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충전기가 처음에는 동그란 동전처럼 생겨서 어떻게 충전을 하는거지? 하면서 살짝 가져다 대어 봤는데 "쩍"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자석처럼 달라붙어서 충전이 되더군요. 이런 느낌 너무 좋습니다. 역시 감성의 애플 입니다.



이미지 출처 : 애플 코리아


"애플워치를 구매 한 후"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이 시계를 업무와 생활에 활용을 해볼 예정입니다. 이전에 "샤오미 미밴드2" 를 잠깐 사용을 했었던 적이 있어서 웨어러블 스마트 밴드의 편리함을 알고는 있었지만 미밴드는 알림 기능만 있을뿐 페어링과 제어 부분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메신져 읽기, 쓰기 기능도 없었구요. 하지만 애플워치 같은 경우는 본격적으로 휴대폰의 기능을 어느정도 어시스트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시계의 본연의 기능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확장성 까지 갖추고 있어서 구매 후 만족도는 최고치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애플 제품은 항상 신뢰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친구를 통하여 어떤 즐거운 일이 생길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단순 개봉기이며 자세한 사용후기는 어느정도 기간을 가진 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애플워치를 고민 하시는 분들은 과감히 지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왕이면 최신형으로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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