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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리뷰

부드러운 승차감과 뛰어난 연비!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뉴라이즈)

by 텍스쳐 2018. 7. 23.

안녕하세요! DK_Y 입니다.

 

 

  불과 1~2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비인기 차종 이였습니다. 연비도 좋고, 힘도 기존의 2.0모델보다 훨씬 좋은데도 인기가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물어보니 단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신뢰하지 못한다 또는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 비싼거 아니야?, 하이브리드가 뭔데? 등등 가지각색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하이브리드카? 그런것도 있나? 라고 되물을수도 있으며 대부분은 기술력과 가격의 문제 때문에 신차 구매시 하이브리드를 선택을 하지 않았던 이유가 가장 많았던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하이브리드는 제가 밑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클릭 / 베르나 하이브리드 부터 시작하였으며 이 시스템을 연구한지가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충분히 신뢰가 가능한 시스템이며 생각보다 A/S 비용도 크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 할만한 부분이 아니라고 이야기 드릴수 있습니다. 저 또한 하이브리드를 운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별 이상없이 주행중에 있으며 주변에서 하이브리드로 20만키로를 넘기신분도 있을정도로 기술력이나 연비 모든점에서 만족을 하고있느걸 보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을 하고 있는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리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직접 운행을 하고 있으니 차량에 대해 자신있게 리뷰를 써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제  원

 

 

엔진 : 누우 2.0 GDi

최고출력 : 156마력 / 6000rpm

최대토크 : 19.3 / 5000rpm

모터 : 영구자석형 동기모터

모터 최고출력(ps / rpm) : 51(38KW) / 1,770 - 2,000

모터 최대토크(kg.m / rpm) : 20.9(205Nm) / 1,770

연료탱크 : 60L

 연비 : 복합 18.0km (도심 :17.7 / 고속도로 : 18.3) - 16인치

          복합 17.4km (도심 :17.0 / 고속도로 : 17.9) - 17인치

 

 

 

 

 

  제가 현재 운행중인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입니다. 색상은 판테라 그레이 색상이며 사양은 프리미엄 / 옵션은 썬루프를 제외한 풀 옵션 입니다. 쏘나타 치고는 상당히 비싼 금액대의 차량이구요. 그 돈으로 그랜저 3.0도 구매를 할수도 있으니.... 연비와 키로수가 짧았더라면 그랜저를 구매했었을 테지만 그래도 운행의 분명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한급낮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로 출고를 했습니다.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가격표 입니다. (17년형 기준)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쏘나타 뉴라이즈는 구형 LF쏘나타 (일명 구라이즈 라고도 합니다.) 에 비해 신차급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 졌습니다. 기존의 LF쏘나타 보다 헤드램프의 높이가 1cm 정도 낮아졌으며 기존에는 HID광원 램프가 LED타입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그릴 또한 일체형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사용함으로써 현대자동차의 페밀리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SCC센서는 기존의 네모 모양의 판에서 현대로고와 함께 사용한 레이더센서가 장착이 되며 벌브타입의 안개등은 사라지고, 안개등 자리에 LED DRL이 멋스럽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보닛의 형상도 주름이 많이 들어감으로써 이전의 YF쏘나타의 라인을 다시 살린듯한 디자인을 나타내어주고 있습니다.


 

 

 

 

  현대가 아주 잘하는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차량들 별로 차별화를 주는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이브리드 또한 예외가 아닌데요.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모델도 약간의 차별화를 주었습니다. 바로 헤드램프에 파란색 띠를 넣어 주어서 쫌 더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 하였습니다. 이런 형태는 기존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도 채용되었던 방식으로써 차량에 포인트를 적절히 센스있게 넣어준 것 같습니다. 그러나 LED램프가 채용된 모델에만 적용이 된다는점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이한 형상의 DRL 입니다. 모두 불이 들어오며 조금 스포티한 느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끝쪽에는 에어커튼이 있어서 조금더 에어로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함과 동시에 브레이크의 냉각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사이드뷰 입니다. 전체적인 차량의 라인은 일반형 뉴라이즈와 같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에는 전용 크롬 사이드 스커트가 들어가며, 하이브리드 전용휠이 장착이 됩니다. 공기저항을 최대한 덜 받도록 디자인이 된 17인치 휠 입니다. 휀더에는 BLUE DRIVE 뱃지가 장착이 되어있으며 리어램프의 형태가 일반형 모델과 다소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후측면 모습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뷰 입니다. 일반형 모델과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바로 하이브리드 전용 클리어 LED램프가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클리어타입의 램프는 YF쏘나타때 부터 이어져온 현대 쏘나타만의 헤리티지라고 이야기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머플러의 부재인데요. 터보 모델에는 듀얼, 일반형 모델에는 싱글타입으로 장착이 되어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 차라는 이유만으로 머플러가 노출되어있지 않아 멋스러움이 다소 떨어져 보이기도 합니다.

 

 

 

 

  뒷모습 입니다. 뉴라이즈로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번호판의 위치는 범퍼 하단으로 이동이 되었습니다. 트렁크 오른쪽 하단에는 이차가 하이브리드카라는 것을 강조하는 하이브리드 뱃지가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번호판이 하단으로 이동하면서 트렁크 오픈 버튼은 K7과 그랜저와 같이 따로 버튼이 마련되어 있긴 하나 티가나지 않도록 현대마크 안쪽에 히든타입으로 장착이 되어있어서 아이디어가 굉장히 센스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뉴라이즈 하이브리드의 실내 입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일반형 뉴라이즈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부분도 있습니다. 차량의 우드가 가장 눈에띄는 부분인데요. 일반형 모델은 우드 부분이 나무처럼 갈색으로 되어있지만 하이브리드 같은 경우는 회색으로 칠이 되어있어서 약간은 노티가 덜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다른점은 계기판이 많이 다릅니다. 일반형 모델은 왼쪽에 rpm게이지가 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rpm게이지 대신에 하이브리드 전용 게이지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앞써 이야기 했던데로 왼쪽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게이지가 있으며 나머지는 일반형 모델과 동일합니다. 이 차량은 ASCC센서가 장착이 되어있기 때문에 스티어링휠의 오른쪽 버튼에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버튼이 이식이 되어있습니다. 크루즈 운행시 차량의 간격조절 + LKAS 차선유지장치 그리고 긴급제동장치까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왼쪽의 옵션 버튼류에는 BSD(후측방 경보장치) , LKAS(차선유지보조장치)가 장착이 되어있으며 하단에는 주유구 버튼, 트렁크 버튼, VDC OFF버튼 까지 옵션의 버튼이 꽉 차있습니다.

 

 

 

 

  쏘나타 뉴라이즈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내비게이션도 한단계 진화를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오토 /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이 됩니다. 따라서 굳이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쓰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내비게이션 앱이나, 카카오내비 등을 순정 내비게이션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Ai 시스템이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에 음성명령까지 조금 더 스마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문자수신, 답장 등등 굉장히 편리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해외로 자동차를 반출을 해서 자동차로 세계여행을 하셔도 스마트폰 로밍으로 데이터를 받으실 수 있으면 애플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애플지도 또는 구글맵 등을 통해 전세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니... 참 신기합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 장소검색을 통해 내비게이션에서 나오지 않는 지명등을 다음지도와 연동이 되어서 검색이 되며 각종 테마검색, 시설검색, 가까운 정비소 찾기 등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차 청소가 안되어 있으니 많으 지저분 하네요^^; 하이브리드 차량은 공조장치가 일반형 모델과 차이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DRIVER ONLY 라는 버튼인데요. 혼자 주행을 할 때 굳이 옆자리까지 공조장치를 on 할필요가 없을때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저 장치를 사용함으로써 더 적극적인 에코 드라이빙이 가능해지며, 동승자가 춥다고 느낄때에도 저 버튼을 사용을 하면 굉장히 유용한 장치가 됩니다.

  뉴라이즈 부터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충전 케이블을 사용할 때 보다 센터페시아를 조금 더 깔끔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선충전 속도가 많이 느리기 때문에 별도의 고속 충전기를 사용 합니다.

 

 

 

 

블루링크 타입 ECM룸미러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메모리 시트가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처음엔 저 옵션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었는데 와이프와 운전 교대를 많이하는 저로써는 최고의 옵션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음차에서 메모리시트가 없으면 굉장히 불편할것 같습니다. 운전석 시트는 8way로 섬세한 조절이 가능하며 허리 요추받침 럼버 서포트 까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조수석도 전동시트이며 4way로 되어있습니다.

 

 

 

 

  쏘나타는 가족형 페밀리 세단이라는게 뒷자리에서 그 진가가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뒷자리 레그룸은 현재 현대에서 출시되고 있는 세단중 EQ900 다음으로 넓다고 할 정도로 뒷자리의 넓이는 상당합니다. 현재 출시 되고있는 IG그랜저와 크기가 비슷 하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약간 과장을 보태자면 다리를 꼬우고 있을 정도로 넓고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뒷자리에 사이드커튼이 있기 때문에 썬팅을 하더라도 더 적극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갓난 아기가 있는 부부나 또는 귀빈이 탑승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듯해 보입니다. 그리고 뒷자리에도 열선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 뒤에서도 따뜻하게 탑승이 가능합니다.

  한단계 더 윗급인 프리미엄 스페셜로 선택시 뒷자리 전동커튼도 들어가니 옵션은 그랜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게 들어간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트렁크가 너무 정리가 되어있지가 않네요.. ^^; 구형 하이브리드의 경우 배터리 때문에 안쪽이 막혀있었습니다. 공간도 상당히 좁았었구요, 그러나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배터리가 밑에쪽 스페어타이어 자리에 위치가 됨에 따라 안쪽에 공간의 여유가 생김으로써 스키쓰루 기능도 쓸 수 있으며 일반형 쏘나타와 트렁크 공간적인 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 또한 현재 사용 하는데 있어서 트렁크의 크기가 모자른다고 생각은 들지 않았으며 애기 유모차를 싣고도 충분한 공간이 나오니 신혼부부가 사용하기에도 아주 적합하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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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은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휠이 장착이 됩니다. 디자인이 조금 더 진보된 느낌이 드는 휠인데요, 뉴라이즈 하이브리드와 디자인적 일체감이 잘 느껴지는 휠이라 생각이 듭니다.

 

 

 

 

 뉴라이즈 하이브리드의 동력계통 심장 입니다. 주 엔진과 전기모터는 전면 프론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회생제도 시스템도 엔진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기존의 스페어타이어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형 12v 배터리도 트렁크 가장자리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존의 전륜구동 차량들과 다르게 무게배분이 아주 좋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는 일반형 쏘나타와 제원은 모두 같습니다. 배터리와 모터 등 요소들 때문에 무게가 조금 더 무거운점 빼고는 모두 동일 합니다. 오히려 무게가 늘어난 덕분에 고속영역에서 묵직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드릴수 있겠네요.

 

  차량의 사이즈는 모두 기존의 YF쏘나타 대비 LF쏘나타가 대폭으로 커진것은 사실입니다. 제원표와 같이 최 상단의 그랜저 HG보다 쏘나타 뉴라이즈가 폭은 쪼금 더 넓은것으로 확인이 되며, 현행 출시되고 있는 ,그랜저IG와는 크기가 같습니다. 휠 베이스는 아무래도 급의 차이인지라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전체적인 사이즈는 쏘나타나 그랜저나 별반 차이가 없는게 제원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가족형 페밀리 세단으로써의 용도로는 이만한 차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차를 구매하면서 후회를 했던적이 단 한번도 없을 정도로 현재 110%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형차 중에 이정도 연비가 나오는 차들도 없을 뿐더러 풍부한 옵션, 쏘나타라는 중후한 이미지 그리고 용이한 A/S 등등. 현재 중형차급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려면 사실상 K5와 쏘나타 말고는 경쟁차가 없으며 수입차로 가기엔 금액이 확 올라가 버리고 A/S문제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나중에 중고로 처분 했을때도 문제가 생기구요.

  그래도 제가 이차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현대자동차에서 내걸고 있는 정책들 때문입니다.

 

 

신차교환 프로그램

중고차가격 보장 프로그램

차종교환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보증

하이브리드 계통 부품 10년 20만km

각종 세제혜택

 

  이 여섯가지 때문입니다. 하이브리드를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요즘 기술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혹시나 모르는 AS 문제에 대해 다른차들보다 걱정을 더 할수밖에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배터리는 평생보증(첫 차주에 한해), 하이브리드 계통 10년 20만km 이 두가지는 북미에서 판매되고있는 현대차들과 비슷한 조건들이라 저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로 강하게 어필이 되었습니다.

  세제혜택으로는 취득세 감면과 환경부 지원이 가장크게 와닿았습니다. 취득세는 140만원까지 감면 처리가 되며 나머지 금액만 납부를 하면 되는 시스템이였으며 차량을 구매후 환경부에 등록을 하면 지원금 100만원도 추가로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차량구매세금은 번걸로 간주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플러스가 되는 요인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차량은 개별소비세가 일부 면제가 되어서 출고가 되기 때문에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가 차량을 구매할때 면세혜택을 받는것처럼 일반인도 면세혜택을 받기 때문에 굉장히 알뜰하게 구매를 한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세금으로만 500만원정도 SAVE를 했으니... 끝이 아닙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공영주차장도 반값이기 때문에 주차비 걱정이 덜 되며 특히 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할때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해외출국이 잦으신 분들은 주차비로도 크게 절약이 가능합니다.

 

  주변에서 하이브리드를 많이 타고있는 차주들을 보면 하이브리드 타는 사람들은 하이브리드 차들을 적극 추천을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타보니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부드러운 승차감은 일반 가솔린과 디젤차량에서 느끼지 못하는 좋은 승차감을 선사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2.0대비 출력도 높아서 힘이 모지란다는 느낌도 없으며 뒷 서스펜션 멀티링크가 알루미늄이라 승차감이 더 좋게? 느껴지는듯한 기분도 듭니다.^^


 

 

 

 

  물론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연비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2.0 중형차에서 이런 연비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쏘나타 하이브리드라면 가능합니다. 기름 만땅넣고 부산 -> 서울 왕복이 가능하며 그리하고도 기름 게이지는 아마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오늘은 현재 제가 운행하고 있는 차량인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최대한 많이 알려 드리고자 구구절절 작성을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이차를 사용하면서 너무 만족스러워서인지 장점만 너무 나열한것도 있는데 단점도 어느정도는 존재를 합니다. 먼저 택시라는 오명은 쏘나타에선 벗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너무 대중적이고 상업용으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지어진듯 합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차량의 진입가격이 높기 때문에 기존의 중형차 2000만원 초중반 정도 생각을 생각을 하셨다면 조금은 힘들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이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다면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은 중형차에서 끝판왕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품질과 성능이 최고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드릴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보조금은 해가 갈수록 작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취득세 140만원 면제 + 100만원 지원금을 받았지만 2018년도인 올해부터는 취득세 140만원 면제 + 50만원 지원금으로 소폭 변경이 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보조금이 많이 줄어들고 있으니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빠르게 준비 하셔서 세금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을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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